형식적인 기도
6/15/2021
● 성경통독 : 에스라 7:1-8:36 ● 묵상말씀 : 에스라 8:21-23
에스라가 이끄는 두 번째 무리들이 바빌론으로부터 예루살렘으로 귀환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출발하기 전에 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준비들이 있었고, 에스라는 그들이 이 중요한 것들을 잊지 말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일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배우십시오.
에스라는 그의 백성을 보호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또한 기도를 통해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서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에스라와 그의 사람들은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스스로 겸손히 행하였습니다(스 8:21-23). 금식이 하나님께 그들 자신을 온전히 내어맡긴다는 표시였기에 그들은 금식하였습니다. 그것은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매우 자주 형식적으로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과 진지하게 교제하는 시간을 양보해서는 안 됩니다. 금식은 진지하게 하나님을 향해 기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우리는 진지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시간을 내지 않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우리가 분주하고 깊은 생각이 없는 기도로 그 분께 나아가는 것은, 필요할 때 재빠르게 진통제를 내미는 약사 정도로 격하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진지한 기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