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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보다 더 가까운 이웃

11/26/2020

● 성경통독 : 갈라디아서 1:1-2:21 ● 묵상말씀 : 갈라디아서 2:17-21

한집에 있는 어린이와 강아지는 사실상 떨어질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함께 놀고, 자고 또는 어려움에 처하는 모든 시간 동안 그들은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점에서는 그리스도와의 교제는 결혼 혹은 어린아이와 강아지 사이의 관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친밀해서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들을 분리할 수 없는 말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와의 밀접한 관계를 묘사합니다. 바울은 독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들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그의 삶을 회상합니다. 바울은 자신 안에 살아계시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노라고 까지 이야기하게 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와 얼마나 친밀하십니까? 바울은 예루살렘 밖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들 중에 하나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다’(갈라디아서 2:20)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바울은 그가 그리스도를 구주로서 받아들일 때 그의 죄의 본성이 죽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본질적으로 다른 삶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적인 실재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참된 것을 품게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주로 신뢰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서 죽었던 것처럼 여기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고 또한 그와 함께 부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로마서 6:5).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우리 안에 살아 계시고 우리는 그의 능력으로 인해 영적으로 살아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인해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사슬에 메이지 않게 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유혹에 직면하게 되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또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강하게 만드시는 자신감과 유혹을 피하도록 도우시는 방법을 통해 그 유혹에 저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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